고양HiFC가 ‘위대한 도전! Go Classic!’을 기치로 2015시즌 K리그 챌린지 출정식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고양HiFC는 이날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일산동구 라페스타 광장에서 이웅규 단장과 이영무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출정을 선포하고 캐치프라이즈와 유니폼 발표,후원증서 전달, 선수단 애장품 경매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수단 주장은 고양 공식 서포터즈 '알타이르'의 회장이 직접 임명해주고 시즌권 1호 구매자를 초청해 선수단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는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양HiFC는 오는 23일 충주 험멜과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의 홈경기에는 나눔 장터, 축구동호인 참여 이벤트, 관중 참여 프로모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은 물론 주말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다가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시즌 중에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자주 진행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양HiFC 이웅규 단장과 이영무 감독,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일산동구 라페스타 특설무대에서 출정식을 열고 올해 1부리그 진출을 다짐하고 있다. © 허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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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HiFC선수들이 15일 일산동구 라페스타 특설무대에서 출정식을 열고 경기장에서 입고 경기에 나설 유니폼을 선보이고 있다 © 허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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