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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여행길 걷기, 시민과 함께 하반기 활동 재개
 
박정호 기자 기사입력 :  2024/09/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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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3일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등 시민 30여 명이 참여해 올해 하반기 첫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 사진제공=파주시

 

여행길 걷기는 ‘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가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진행해 온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의 의지를 담은 활동이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여행길 걷기에 벌써 1,00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성매매 예방교육에서 세계 각국의 반(反)성매매 정책, 파주시에 전국 최대규모의 성매매집결지가 성업하는 현실, 성매매 과정에서 벌어지는 반인권적인 행태 등 성매매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으며, 이어 집결지 안을 걷는 현장 교육에 참여해, 아직도 성업 중인 성매매집결지 폐쇄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여행길 걷기에 참석한 클리어링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모든 파주 시민이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는, 우리들의 손으로 만들어 가야 하며, 지속적인 반(反)성매매 캠페인 활동으로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6일부터 성매매자를 차단하기 위한 야간 캠페인인 ‘올빼미 활동’도 재개하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정책에 집중할 계획이다.[파주=빅정호 기자]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aju City announced that on the 3rd, around 30 citizens, including the anti-prostitution civic group ‘Clearing’, began the first ‘Travel Road (Walking the Road for Women and Citizens to Be Happy)’ in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at Yeonpung-ri Cultural Theater.

 

The Travel Road Walk is an education program to improve awareness of prostitution that Paju City has been conducting with citizens since 2023 to close red-light districts in order to complete Paju as a ‘women-friendly city without gender discrimination’. It is an activity that contains the will of citizens to close red-light districts. Since March of this year, around 1,000 people have already participated in the Travel Road Walk, and the citizens’ steady interest and participation are continuing.

 

On this day, the participants reaffirmed the importance of a safe community environment free of prostitution, including anti-prostitution policies in each country, the reality that Paju City has the largest prostitution district in the country, and the anti-human rights behaviors that occur during prostitution, during the prostitution prevention education, and then participated in an on-site education where they walked through the district, empathizing with the need to close down prostitution districts that are still in operation.

 

A Clearing official who attended the walking tour said, “Closing down prostitution districts is a task that all Paju citizens must solve,” and “We must create a safe and healthy Paju for our children with our own hands, and we will put this into practice through continuous anti-prostitution campaign activities.”

 

Meanwhile, Paju City plans to resume the ‘Owl Activity,’ a nighttime campaign to block prostitution, starting on the 6th, and focus on policies to close down prostitution districts.[Paju = Reporter Park Jeo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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