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8일까지 시민섬김봉사단 주관으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그간 공사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성금과 선물 등을 후원하는 나눔행사를 2010년부터 11년째 지속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공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 20명에게 명절선물과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1사1경로당 협약을 체결한 일산3동 소재 경로당을 찾아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명절 나눔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쌀나눔, 주거개선봉사, 마스크만들기 봉사, 단체헌혈, 코로나19 성금기부 등 108만 고양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없이 외롭고 힘든 나날을 보내실 독거어르신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분들께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고양=이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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