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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직업으로서의 공인탐정제도 도입방안” 에 관한 학술토론회 개최
경찰청 및 표창원, 윤재옥 의원실 공동 주최로 열려
 
이동석기자 기사입력 :  2018/11/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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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인 공인탐정 제도 도입 추진에 따라 오는 115일 오전 10시 경찰청 및 표창원 의원실, 윤재옥 의원실 공동주최로 신직업으로서의 공인탐정제도 도입방안에 관한 학술토론회가 국회, 경찰청 및 관련학계 업계 단체장을 비롯하여 여러 내외빈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약 18년 이상의 입법 발의와 폐기로 쟁점이 되어온 탐정(민간조사) 제도의 법제화 추진을 위하여 진행되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공인탐정제도 법제화를 선거공약으로 천명한 바 있어 20대 국회에서 관련학계와 업계, 관련기관 및 단체 등 언론에서 뜨거운 관심으로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학계의 공인탐정 학술 연구 자료 발표 및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재옥 자유한국당 의원 및 민갑룡 경찰청장 등의 축사로 시작되며, 대한민간조사연구학회 이상원 회장(용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세미나 1주제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제1주제 "신직업으로서의 공인탐정제도 필요성과 업무영역에 대한 연구"에 대하여 대전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이상훈 교수의 발표와 용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이상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2주제인 "공인권친화적 공인탐정 활동을 위한 관리감독 방안"은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이창배 교수의 발표와 원광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한상암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등 총 2주제를 질의와 응답 및 방청객 질문 토론으로 진행된다.

 

▲ 사진제공=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     © 고양브레이크뉴스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는 한국의 탐정(민간조사)제도 법제화 추진과 학술·연구개발은 물론, 국내 최초 민간조사 분야 대학교·대학원 최고위 교육과정 개설하여 국내 유일한 PIA탐정(민간조사) 민간자격 등록 및 발급 등을 해온 대한민간조사협회 하금석 회장은 이번 학술. 연구토론회를 통해 빠른 법제화를 기대하고, OECD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만이 탐정(민간조사)제도가 법제화 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에 많은 국민들의 개인과 기업의 권익보호에 필요한 민간조사(탐정)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대한민간조사협회     © 고양브레이크뉴스

 

 

이번 경찰청, 국회 공동주최 신직업으로서의 공인탐정제도 도입방안에 관한 학술토론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아울러 발표와 토론을 맡고 있는 대한민간조사연구학회 이상원 회장을 비롯하여 학술연구 교수진들의 축적된 연구 자료와 열띤 토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신직업으로서의 공인탐정제도 도입방안에 관한 학술토론회의 참석 신청은 대한민간조사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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