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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걱정도 슬픔도 다다다 말해도 괜찮아!”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 마음건강 교육 진행
 
김승중 기자 기사입력 :  2018/03/1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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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 23명을 대상으로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영·유아의 마음 건강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4가지 단계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편견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주변 친구들과 어른들이 아이들의 표현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건강한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다다다 느껴요, ▲다다다 말해요, ▲다다다 들어요, ▲다다다 도와요의 총 4가지 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이 교육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기억할 수 있도록 ‘다다다 괜찮아 송’과 율동 그리고 스티커북 활동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아이들은 물론이고 가족과 주변 어른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다다 괜찮아 프로젝트'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관내 3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 약 2,000여 명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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