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가 있던 20일. 고양시청 소속 김아랑 선수가 경기 직후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김아랑 선수가 속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에서 금빛 질주를 펼치며 세계 최강 전력을 과시했다.
'금빛 미소' 고양시청 소속 김아랑 선수가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경기에 임하는 김아랑 선수를 위한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가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는 후문. 사진은 경기를 마친 후 더욱 밝은 얼굴의 김아랑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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