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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제도 및 보안산업 발전방향에 관한 학술세미나 23일 개최 예정
 
김승열기자 기사입력 :  2017/06/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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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간조사연구학회와 대한민간조사협회 주관으로 오는 23일 공인탐정제도 및 보안산업 발전방향에 관한 학술세미나가 국회, 경찰청 및 관련학계 단체장을 비롯하여 여러 내외빈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 마포의 경찰공제회 5층 미소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약 14년 이상의 입법 발의와 폐기로 쟁점이 되어온 탐정(민간조사) 제도의 법제화 추진을 위하여 진행되며, 특히 현재 법무부, 경찰청 소관부처 문제로 국무조정실에서 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한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대통령 공인탐정제도 추진 공약에 맞추어 가진 학술세미나다 보니관련학계와 업계, 관련기관 및 단체 등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제공=대한민간조사협회     © 고양브레이크뉴스


이날 행사는 윤재옥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이철성 경찰청장 등의 축사로 시작되며
, 국내 유일의 탐정 자격 발급기관인 한국특수직능교육재단의 학술연구 자매 기관인 대한민간조사연구학회 이상원 회장(용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개회사로 진행된다.

 

대한민간조사연구학회 및 대한민간조사협회 주관 공인탐정제도 및 보안산업 발전방향에 관한 학술세미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아울러 발표와 토론을 맡고 있는 대한민간조사연구학회 이상원 회장을 비롯하여 학술연구 교수진들의 축적된 연구 자료와 열띤 토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제1주제 "공인탐정제도 발전방향"을 한상암 교수(원광대학교 경찰행정학과)의 사회로 진행하며, 2주제 "공인탐정 자격운영 및 교육훈련 발전방안"은 김상균 교수(백석대학교 경찰학과)의 사회로 진행되는 등 총 4주제를 질의와 응답 및 방청객 질문 토론으로 약 4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의 탐정 제도 법제화 추진에 선두주자로 2000년부터 한국의 사립탐정의 황무지에서 학술·연구개발은 물론, 최초 민간조사 학술지발간 및 PIA 민간조사 전문서적 발간과 국내 최초 민간조사 분야 대학교 최고위 교육과정 개설, 최초 탐정(민간조사) 민간자격 등록 개발 및 발급 등 15년의 역사를 가지고 국내 최다 민간조사 전문 인력 양성에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대한민간조사협회의 하금석 회장은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소관부처 조정이 결정되길 기대하고, OECD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만이 탐정(민간조사)제도가 법제화 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에 많은 국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개인과 기업의 권익보호에 필요한 민간조사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탐정 자격 취득 문의 및 이번 공인탐정제도 및 보안산업 발전방향에 관한 학술세미나의 참석 신청은 대한민간조사협회로 문의하면 접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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