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열린 ‘2016년 경기도 소방전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내 34개 소방서 10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김포소방서는 통진119안전센터 소방위 이장우, 소방장 예효해, 소방사 정효석 등 3명이 ‘유해화학물질대응’ 종목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장우 팀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특수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평소 화학훈련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누출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 최우상은 양평소방서,장려상은 고양소방서와 수원소방서가 각각 수상했다.
▲ 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포소방서 소방위 이장우,소방장 예효해,소방사 정효석 등(사진제공=김포소방서) © 고양브레이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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