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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유림관리소, 2016년 을지연습기간에 오두산 통일전망대 찾아
 
김승열 기자 기사입력 :  2016/08/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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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을지훈련기간에 안보의식고취와 국가비상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기위해 파주오두산 통일전망대를 견학하고 있다./제공=서울국유림관리소     © 고양브레이크뉴스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지난22일부터 진행되는 국가비상대비훈련인 2016년 을지연습기간을 맞아 둘째 날인 23일 에는 직원들에게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견학케 하여 안보 의식 고취와 국가비상대비훈련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하는 오두산은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지점에위치하는 산으로 정상에는 1992년 개관한 통일전망대가 있어 망원경을 통북한 황해도 주민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전망대 내부에는 통일정, 통일 노력의 발자취, 북한실상 등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전시실 등이 있어 이번 국가비상 대비 훈련에 임하는 직원들의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관내 안보 견학 장소로는 매우 적합한 곳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훈련인 동시에 국유림관리소와 같은 일선 기관에서는 각종 크고 작은 자연재난, 특히 산림 재난 등을 유관기관 등과 합동 대응하는 훈련이기도 하다며, ‘직원들의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이러한 훈련 대응 능력과 공직자로서의 안보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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